“꿈을 향한 한 걸음,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우리들 만의 꿈은
이제 세상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만남과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유화 동호회 이음 소속 아마추어 작가 10명이 그들의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으며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길 기대하는 전시회가 지난 7월5일부터 6일까지 호찌민시 1군 주 호치민총영사관 별관에 위치한 호치민한인회에서 열렸다.
동호회 이음 회장 송현숙은 “아마추어 작가들이라 전시를 부끄러워하지만 노력한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하게 돼 기쁘며 2년만에 열게 된 전시라는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화물감의 두텁고 묵직한 색채에 빠진 동호인들이 열심히 다듬고 마무리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된 동호회지만 작품은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훌륭한 작품으로 회원 10명의 20개 작품을 선보였다.
참여 작가 : 송현숙, 이경희, 이경화, 채순덕,
김미미, 김경진, 송경원, 윤형숙, 김수정, 공태희
유화동호회 이음 문의: 076 489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