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를 비롯한 대전권 5개 대학 연합이 학생 창업기업과 가족기업이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한남대에 따르면 건양대, 대전대, 대덕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등 5개 대학 연합은 지난 1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베트남 대형 바이오 제약 유통 기업인 THUAN GIA사와 지역 협력 기반 K-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은 글로벌 사업화 창업 아이템과 관련한 필요한 정보 제공, 대학 연합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유통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별 예비 창업자와 가족기업들의 제품 소개 및 상품전시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연합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