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협력사, 아쿠나 미쉐린가이드 1스타 획득

호찌민시 르 메르디앙 사이공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아쿠나가 오늘 저녁 열린 라이브 시상식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고 아쿠나 측이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씬짜오베트남 측에 알혔다.

2023년 7월 오픈한 아쿠나는 호주 출신 셰프 샘 아이즈벳의 예술적인 감성과 베트남의 풍부한 농산물을 만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샘 셰프는 ‘정통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베트남의 토착 식재료, 현지 허브와 향신료, 희귀한 풍미와 뉘앙스 등을 활용하여 기존의 틀에 박힌 베트남 요리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미쉐린 1스타 획득에 대해 샘 셰프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우리 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수상은 아쿠나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큰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샘 셰프는 싱가포르의 모던 오스트레일리아 레스토랑 화이트그래스에서 2회 연속 미쉐린 스타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2018년 싱가포르를 떠난 후 5년 만에 베트남으로 돌아온 그는 고향의 풍부한 농산물과 사람들에 영감을 받아 아쿠나를 열었다.

아쿠나의 미쉐린 1스타 획득은 샘 셰프의 실력과 더불어 베트남 요리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씬짜오베트남의 광고협력사인 아쿠나는 재료의 품질, 요리의 숙련도, 맛의 조화, 요리에서 셰프의 개성, 일관된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하며 베트남 파인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곳으로 평가된다.

씬짜오베트남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