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부산-냐짱(Nha Trang) 노선 운항을 주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오는 7월19일부터 운항될 추가 항공편은 깜란국제공항(Cam Ranh)에서 오전 1시50분(한국시간 오전 3시50분) 출발해 오전 8시30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냐짱행 항공편은 오전 10시 출발해 현지시간 12시40분(한국시간 오후 2시40분) 도착한다.
현지에서 ‘동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냐짱시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해안관광도시중 하나로 연중 온화한 날씨와 함께 끝없이 펼쳐진 해변,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직항노선 증편이 증가중인 양국간 문화교류 및 관광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부산-냐짱 증편을 기념해 매주 금요일 공식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최대 무료항공권(세금 및 수수료 별도)을 포함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연말까지(공휴일 제외)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비엣젯항공은 모든 승객에게 스카이 케어(SkyCare)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스카이조이(SkyJoy)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구매처에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인천•부산-하노이•호찌민•다낭(Da Nang)•냐짱•푸꾸옥(Phu Quoc), 인천-하이퐁(Hai Phong) 등 양국간 11개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