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우정의 마을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아시아문화교류재단 (ACEF-이하 아세프) 호치민한국문화원(원장 박신영)은 지난 2024년 5월 29일, 벤쩨(Ben Tre)성 바찌(Ba Tri)현 푸레(Phu Le)읍에서 정부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5월 29일 아세프는 벤쩨성 바찌현 푸레읍에서 새로운 ‘사랑의 집’ 2채를 완성하여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아세프 호치민한국문화원 박신영 원장이 직접 후원자의 이름이 들어간 사랑의 집짓기 문패를 전달하였으며, 이 행사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세프의 박신영 원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극빈자들에게 튼튼하고 쾌적한 주택을 보급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들의 새출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아세프의 베트남 사회에 대한 기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세프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외에도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한-베 우정의 마을’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2013년 이래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423채의 사랑의 집을 건립,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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