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여 꽃들 총 집합
Hứa Ngọc Thuận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최근 호찌민시 1군 따오당 (Tao Đàn) 공원에서 호찌민시 최대 신춘 봄꽃축제를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 꽃 축제는 ‘베트남인의 진면목, 베트남의 패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을미년 양띠해 명절을 기념하여 꽃으로 만든 염소가족, 용, 말, 꽃배, 꽃마을, 기타 각 나라의 예술품(조각, 조경 등) 등 4천여점이 공원 곳곳에 배치된다.
또한 남북의 조화, 통일조국의 잠재력 성취, 호찌민시 40년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사진도 전시되며 이와 함께 사자춤, 기린춤 등 각종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을미년 신춘 꽃 축제는 2월 13일에서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2만동(12세 미만은 무료)이다. 이밖에 나머지 군현 지역 125곳에도 이 기간동안 크고 작은 꽃시장이 서게 될 전망이다.
1/24,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