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탄손녁 공항 경찰은 월요일에 1억 동(약 4천 달러) 상당의 외화가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하여 관광객에게 돌려주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지난 일요일, 이민국 산하 출입국 세관 검사팀의 응웬 후인 득(Nguyen Huynh Duc) 경사는 한 부스에 방치된 가죽 지갑을 발견했다. 득 경사는 주변을 수소문했지만 아무도 지갑의 주인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지갑이 중국에서 호찌민으로 가는 ZH8017 항공편을 타고 온 19세 우크라이나 관광객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경찰은 지갑을 성공적으로 반환했다.
Vnexpress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