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딸 사망, 부모 중상
호찌민 투득시에 소재한 살라(Sala)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3살 딸이 사망하고 아내와 큰 아들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월요일 오전, 살라(Sala) 아파트 주민들은 큰 소리를 들었다, 이를 들은 주민들이 달려가 확인해보니 한 남성이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된 남성은 이 지역의 4층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
경찰이 도착하자 남성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아파트를 확인했다.
안에서는 거실에 중상을 입은 다른 가족 3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37세의 여성과 7세의 아들, 3세의 딸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여자아이는 살아남지 못했다.
이웃 주민들은 사건 발생 전 아파트에서 말다툼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남편이 투신하기 전에 가족을 공격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Vnexpress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