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베트남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왕복과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 호찌민, 다낭에서 운행된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내 ‘안심픽업’을 예약한 뒤 결제하면 이용일 1∼2일 전 ‘롯데렌터카 베트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담당 기사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차량은 대인·대물·자손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
이용 고객에게는 예약 1건당 하루 8기가바이트(GB)씩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 1개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