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회장 권택은)는 2024년 3월 27일(수), 제 8차 ‘대경협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이번이 8번째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경협 소통분과 위원장인 최용순 수석 부회장과, 소통분과 이도윤 사무장, 홍보분과 위원장인 박승삼 부회장이 함께 했다. 대경협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모금액으로 구입한 기저귀 등의 물품과 대경협 김종국회원이 찬조한 계란 600개를 가지고, 구찌현에 위치한 ‘천복의 집’에 방문하여 침대 매트리스교체 작업을 직접 돕고, 가지고 간 기저귀와 계란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중증 장애 고아 시설인 ‘천복의 집’에는 35명의 장애 아동이 생활하고 있고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태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용순 부회장, 박승삼 부회장, 이도윤 사무장 일행은 행사 내내 가슴이 먹먹해져 옴을 느꼈고,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그들이 가진 작은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