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호찌민 사무소는 금이 화폐를 대체하고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금의 현금 구매를 제한할 것을 촉구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2012년에 제정된 중앙은행의 금 수출입 및 금괴제도 독점을 인정한 법령이 베트남 경제의 ‘금화’ 즉 금을 화폐대신 사용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은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금의 현금 구매를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는 현재 제도에서는 보석 업체들이 스스로 가격을 결정하고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매 가격을 규제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정부는 금 시장과 관련 기관에 현지 및 글로벌 가격이 달라지지 않도록 검사하도록 지시했다.
Vnexpress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