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4월 30일부터 전기차 운행

시 중심가 주요 관광코스 운행, 요금 2만동

호찌민시 교통운송국(Sở Giao thông vận tải TP HCM)은 최근 호찌민시 중심가를 오가는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가동 프로젝트를 정부에 제출했다.

관광운송국 측은 이에 대해, “이는 호찌민시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관광상품으로, 이 안이 심의를 통과하면 Bến Thành시장, 오페라하우스(Nhà ht lớn), 호찌민시 법원(Ta n thành phố), 득바성당(Nhà thờ Đức Bà), 시우체국(Bưu điện thành phố), 통일궁(Dinh Thống Nhất, 사이공 동물원, 전쟁박물관, 베트남 역사박물관 등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광 전기차는 4월 30일 해방기념일부터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30분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시험운행 기간 동안 8인승 10대 를 가동, 40km/h이하의 속도로 운행하게 되며, 한번 충전으로 100km를 달릴 수있다.
티켓은 23/9 공원에서 구매가능하며 가격은 2만동이다. 단 차량을 렌트하기 원할 경우 600,000동으로 3시간이용이 가능하다. 호찌민시 인민위는 현재 친환경 관광버스 프로젝트에 함께 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 전기차 운행코스>
23/9공원 – Nguyễn Tri – Lê Lai – Bến Thành정류장 (Chợ Bến Thành) – Lê Lợi – Hai Bà Trưng – Lê Duẩn – Nguyễn Bỉnh Khiêm – Nguyễn Thị Minh Khai – Mạc Đỉnh Chi – Lê Duẩn – Pasteur – V Văn Tần – Lê Quý Đôn – Nguyễn Thị Minh Khai – Nam Kỳ Khởi Nghĩa – Lê Thnh Tôn – Phan Chu Trinh – Trần Hưng Đạo – Phạm Ngũ Lo – 23/9 공원
11/11, 베트남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