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불만고조
베트남과 국외를 연결하는 인터넷의 주된 통로인 광케이블 AAG가 지난 1월 5일 오전 8시경 끊어져 베트남내 국내외 이용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AAG 운영사 측 보고에 의하면, 사고 발생지점은 Vũng Tàu해변에서 117km 떨어진 S1H 구간으로, 1월 15일 복구
반이 현장 도착, 17일부터 제반준비를 한 다음, 1월 19일 저녁 6시경부터 수리에 들어가 1월23일 오후 2시경(약 3~4주 소요) 100% 복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광케이블은 미국과 홍콩을 거쳐 베트남으로 가는 노선으로, 베트남 측은 “일단 긴급조처로 또 다른 임시 연결망 이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다. 주민들은, “이렇게 자주 사고가 나다니 뭔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운영사측에 대해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1/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