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안’과 5G 칩 등 혁신 기술 선보여
베트남 군 통신 그룹 Viettel은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 개막식에서 인간 AI ‘비안’과 5G 칩 등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27일 뚜오이쪠지가 보도했다.
Viettel은 MWC 2024에서 비안(Vi An)이라 불리는 베트남 최초의 인간형 AI를 공개했다, 방문객들과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큰 관심을 끌었다. 비안은 자연스러운 언어 처리, 감정 인식, 지식 그래프 기술 등을 기반으로 구현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변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iettel측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설계한 5G DFE(digital front-end) 칩도 공개했다. 이 칩은 초당 최대 1,000번의 연산이 가능하며, 3GPP의 모든 표준을 충족합니다. 5G DFE 칩은 5G 네트워크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Viettel은 또한 자동화된 네트워크 시스템 을 선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운영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5G 및 4G 네트워크의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Viettel은 MWC 2024에서 14개의 다른 기술 제품을 출시했다.
비엣텔이 참가한 MWC 2024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기술 행사다. 2,400개의 기술 기업이 참가하고 약 85,0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우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5G, 인공 지능,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기술 트렌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Tuoi Tre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