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동계 해외봉사활동 펼쳐

14박 15일간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의료보건봉사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조희성, 유정동 자문위원은 2023년 2월 5일 베트남 호치민시 7군에 위치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와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았다.
조희성 자문위원은 제19~21기 자문위원과 현)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의 간사 그리고 민주평통 사무처 청년기자 및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전담기자로 주니어평통등 청소년 평화통일 활동과 해외공공외교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정동 자문위원은 제19~21기 자문위원, 현) 기획.홍보분과위원장, 미래.교육분과위원장 및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운영분과 위원장으로 해외 통일여건 조성 및 활발한 평화통일 활동을 베트남 호치민시 교민사회에 펼쳐 국민 공감대 확산에 공헌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표창을 전수 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은 “이번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은 베트남협의회 유정동, 조희성 두 자문위원의 활발한 해외공공외교 활동과 많은 봉사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베트남 동포사회를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하여 주시 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인근지역에서 2023학년도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2023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된 건양대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아동양육시설, 한부모가정 지원센터 등 기관에 방문해 태권도, K-pop 댄스, 한국문화, 보건의료교육 등 교육봉사와 태권도, K-pop 댄스, 탈춤 등의 공연을 펼치며 문화교류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단한 건강검진봉사, 미용검사 등 재능기부봉사와 벽화봉사, 환경정화봉사, 무료급식봉사 등 노력봉사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검진봉사에서는 호치민에 있는 김안과 다솜병원도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안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건양대 해외봉사단 이지연 단장(간호학과 3학년, 만22세)은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을 가르치고 보여주면서 기뻐하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학생처 주운현 처장은 “해외봉사활동을 확대운영 할 예정이며 해외봉사뿐만 아니라 국내봉사도 확대하여 국내외 활발한 봉사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1991년 개교하여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오고 있는 지방중소대학으로 ESG교육가치실현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선도하는 혁신대학’을 핵심비전으로 삼고 학생중심대학, 경영혁신대학, 지역사회 중심의 산학혁신대학 등을 추진전략으로 삼고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가치와 교육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대학이다.
대하여 국내외 활발한 봉사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