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은 설 연휴가 끝난 후 일주일 동안 일일 국제선 방문객 수 기록을 경신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2023년 2월 20일에는 38,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태운 233편의 국제선이 운항되어 2019년 기록이 꺠진것으로 알려졌다.
설 연휴 이후 일주일 동안 공항 이용객은 하루 평균 94,100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했다.
이중 국제선 방문객 수만 14% 증가한 일평균 36,000명으로 2019년 구정 연휴 기간의 종전 기록보다 약 2,000명 더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뗏 연휴 기간 동안 국내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을 통해 633,000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베트남 공항공사는 T2 터미널을 확장하여 연간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으로 수용 인원을 늘리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Vnexpress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