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경찰에 따르면 2월 15일 응웬 티 뀡 짱(Nguyen Thi Quynh Trang)은 하노이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향인 하남에서 쟙밧(Giap Bat) 버스 정류장으로 갔으나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2월 20일 하노이시 경찰은 실종자 포스터를 발부하고 수색을 시작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시 경찰은 2월 15일 오후 응웬 티 뀡 짱(2010년생, 현주소: 하노이 하동군, 반푹)의 가족으로부터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향인 하남에서 하노이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쟙밧(Giap Bat)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나중에 가족들이 전화를 걸어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갈 때는 흰색 소매가 달린 검정색 재킷, 검정색 바지, 검정색 샌들을 신고, 옷과 함께 흰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하노이시 경찰은 응웬 티 뀡 짱의 행방을 알거나 본 사람은 누구나 가족에게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어머니의 전화번호는 0978491798). 경찰은 그녀를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세안데일리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