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야간버스 조심….40명 정원버스 80명 수송하다가 걸려

하이퐁시 교통 경찰은 41인승 침대 차량에 무려 81명을 태운 버스 운전사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하이퐁 교통 경찰은 버스 운전사에게 2천만 동(약 82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정보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오후 11시 45분경, 북부 도시 10번 국도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은 남딘과 꽝닌 지방을 오가는 버스를 정기 점검차량 정차시켰다.

경찰은 버스가 복도까지 꽉 차 있음을 발견했고, 승객들은 비좁은 공간에서 바닥에 앉거나 누워 있는 상황이었다.

투안타오 회사 소유의 이 버스는 남딘과 꽝닌을 오가는 고정 노선을 운행하는 노선의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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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는 경찰에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가고 싶어하고, 돈을 벌고 싶어서” 이런짓을 했다고 자백했다.

승객들은 정거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버스를 탔고, 일반 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불편함을 참았다고 한다.

정부 법령에 따르면, 운전자는 규정된 정원을 초과하여 승객을 태울 경우 1인당 40만~60만 동, 최대 4천만 동까지 벌금을 물게 된다.

 

Vnexpres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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