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저녁, 롯데호텔 사이공 야외 Garden에서 재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 협의회(이하 대경협)의 2024년 신년회 및 제 5대 권택은 회장 취임식 열렸다. 대경회 회원 및 주호찌민 총영사관 권 순칠 부총영사, 권기만 상무관,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손영일 명예 회장, 동나이코참 김영환 회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전학송 수석부회장, 호찌민한인여성회 이영숙 회장,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홍승표 회장, 호치민 호남향우회 우상호 회장 등 각계 초청 인사 및 회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 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의 신년사 영상 시청 후 4대 곽성환 회장을 포함한 전임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소개가 이어졌으며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 1억동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2024년부터 임기 2년의 제 5대 집행부를 이끌어 갈 회장직에 취임 한 권택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갈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이스라엘 속담을 인용하며 소통과 협력, 교류에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회원들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한 2부 만찬에는 고향 선후배들간 돈독한 정을 나누며 대경협 회원 전체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