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투자국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신규추가된 해외직접투자(FDI)는 올해초부터 10개월 간에 급속히 증가하여 192억불에 달하고 있다.
최근들어 특히 제조, 가공 부문에 계속 많은 자본이 투자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10월 20일까지 1,050건으로, 전년 대비 79%증가한 131억불의 신규 FDI가 있었다. 또한 진행 중인 안건에서의 추가적 FDI도 393건 있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62억불을 기록, 합계로 환산하면 전년대비 66% 증가한 192억불을 유치한 셈이다.
한편 베트남에 투자한 52개국 가운데 현재까지 1위는 일본으로 48억불(전체 FDI의 25%), 2위는 한국으로 40억불, 그리고 3위는 싱가포르로 39억 8,500만불로 나타났다.
11/11,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