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엣 에서 한 러시아인 남성이 같은 러시아인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인적이 드문 곳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다수의 5일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빈투언성 경찰은 4일 용의자를 체포했지만 아직 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증언에 따르면3일 전 한 농장에서 외국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됐으며. 시신은 여러 겹의 비닐과 천으로 묶여 있었고 머리에 여러 개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러시아 국적의 바실리 에추신(44세)으로 확인했다.
보안 카메라 영상을 분석한 결과, 경찰은 다른 러시아인 남성을 주요 용의자로 지목했다.
용의자는 심문 과정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이 과정에서 다툼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에추신이 도움을 주지 않자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살인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용의자는 범행 후 시신을 농지로 옮겨 유기했다고 밝혔다.
씬짜오베트남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