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간 항공국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호치민 탄손녓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에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2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민간 항공국은 올해 떤선녁 공항의 경우 특히 전년 대비 공항 이용객과 여행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공항은 하루 평균 57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여 75,000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에는 695편의 항공편과 105,000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에는 하루 435편의 항공편과 52,000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에는 520편의 항공편과 70,000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응에안성 중부의 빈, 탄호아 중부의 토쑤언, 하이퐁 북부의 캇비, 꽝빈 중부의 동호이, 투아티엔- 후에 중부의 푸바이, 꽝남 중부의 추라이, 푸꾸옥 공항도 승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승객은 공항 내 인원 수를 제한하기 위해 출발 시간보다 너무 일찍 공항에 오지말 것과 더불어. 또한 환송시 한꺼번에 오지말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혼잡을 대비해서 국내선 항공편은 2시간 전에, 국제선 항공편은 3시간 전에 체크인 절차를 완료할 것도 당부했다.
탄손녓 공항은 연간 2,8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2022년에는 승객 수가 3,400만 명에 달해 과부화가 걸린 상황이다.
Vnexpress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