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의 베트남 사회공헌재단인 ‘미래희망재단’은 8일 베트남 사이공 롯데호텔에서 현지 우수 대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공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베트남 내무부 등 주요 정부 기관 및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가계소득, 성적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장학생들은 수여식 이후 구직 상담과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 방문 행사를 통해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22년 베트남에 ‘미래희망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18개 대학교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명을 포함한 총 27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거점인 베트남의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애셋증권 베트남 법인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