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호찌민시 공시지가 초안이 최근 당 인민위(UBND)에 제출되었다. 이 공시지가 초안에 의하면 최고가는 1억 6,200만동/sq.m으로 1군 Nguyễn Huệ, Lê Lợi, Đồng Khởi 거리변이며, 최저가는 150만동/sq.m으로,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평균 1.6배 인상되었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이번 공시지가는 다가올 부동산 5개년 계획(2015 ~ 2019)에 기초하여 투기를 억제하고 사회, 경제 발전상황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정된 것으로, 수년내 개발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도시 교통 인프라 및 제반환경이 개선됨으로써 산업경제 전반이 발전될 것을 반영한 것이다.
단, 중심지에서 변두리로 갈수록, 대로변에서 내부로 들어갈 수록 지가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조사 결과 1군 경우 실거래가는 Đồng Khởi, Nguyễn Huệ 등 도로변이 5억9,000만동 /m2, Bà Lê Chân 도로변은 9,000만동/m2수준이었으며, Củ Chi 현의 경우 최고가는 1,200만동/m2, 최저가는 957,000동/m2에 달하는 등 정부가 발표한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와 큰 차이가 나고 있다.
12/25,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