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September 8,Sunday

5개 국제공항에 전자통행료징수 시스템 도입키로….떤선녁·노이바이 포함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베트남 주요 국제공항 5곳에 무정차 통행료 징수 시스템(ETC)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대상 공항은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 호민 떤선국제공항, 하이퐁 깟비국제공항, 다낭국제공항, 푸바이국제공항 등이다.

ACV는 ETC 구축 및 시스템 동기화에 2140억동(약 880만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ETC 도입으로 기존에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지불해야 했던 차량은 ETC 태그를 부착하면 추가 등록 절차 없이 공항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ACV는 ETC 도입으로 공항 인근 교통 혼잡 해소와 승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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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운송부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서 ETC 태그를 부착한 자동차는 약 500만 대(96%)에 달한다.

교통운송부는 향후 항만 진출입 요금, 주차비, 보험, 등록 등 다방면에 걸쳐 무정차 통행료 징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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