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9일
하노이시에서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29회 베트남 국제 의료 및 병원·제약 박람회(메디팜엑스포 2023)’가 열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보건부와 공상부가 후원하고 전시회 전문기업인 비넥사드(Vinexad)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 17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은 행사장내 마련된 220개 부스에서 ▲의약품·건강보조식품 및 가공·포장기계 ▲의료장비 및 장치, 의료·분석·검진·클린룸 기술 ▲병원서비스·가구, 의료소프트웨어 및 메디컬투어(의료관광) ▲치과·안과 장비 및 용품 ▲화장품·미용제품, 미용기기 등 5개 부문 제품 및 서비스·기술 등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이 자사의 첨단제품과 서비스·기술 등을 잠재적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상호간 투자협력을 논의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등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B2B 매칭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로 잇따라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