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September 8,Sunday

10월 자동차생산 올들어 최대….3.2만대 전월비 7.7%↑

10월 베트남의 자동차 생산량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이날 통계총국(GSO)에  발표에 따르면, 지나달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약 4만2200대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통계총국의 자료는 국내 생산·조립차량과 수입 완성차가 모두 포함된다.

이가운데 국내 조립·생산차량은 전월대비 7.7% 증가한 3만2200대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견주어도 약 2%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에따라 올해 1~10월 누적 국내 조립·생산차량은 27만2800여대로 전년동기의 83.1%를 회복했다.

한편 10월 수입차는 전월대비 34.6% 늘어난 약 1만대로 수입액은 38.8% 증가한 2억4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를 기준으로한 수입차 1대당 평균 수입액은 2만4100여달러에 달한다.

올들어 10월까지 수입차는 10만4177대로 수입액은 24억4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국가별로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중국이 상위 3대 수입국 지위를 유지했다.

업계는 연말 성수기에 힘입어 올해 남은기간 국내 자동차 조립·생산과 수입이 모두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인사이드비나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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