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관광 웹사이트 TripAdvisor는 최근 Đà Nẵng시를 2015년에 가장 가고싶은 곳 1위로 선정했다. 트립어드바이서 측은 이에 대해 지난 수개월간 각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승지 51곳 중 가장 가고싶은 도시가 어디냐는 질문에 다수가 다낭을 꼽았다. 그 이유로 다낭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역동적인 도시일 뿐 아니라 환상적인 해변과 Ngũ Hành Sơn 등 빼어난 명승고적이 즐비한 아름다운 전경, 그리고 다양하고 풍부한 토산 음식, 도시 안녕과 질서 등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Trần Ch Cường 문화국 부국장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다낭은 하노이와 호찌민에 이어 베트남 3대 도시로, 최근 수년간 도로 등 기초 관광인프라가 급속히 구비되고 있을 뿐 아니라 7,000여곳의 고급 호텔과 휴양지, 수만여곳의 중소호텔 등이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이 잘 발달되어 있어 외국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며, “지금이야말로 다낭이 세계적인 휴양지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다.
이제부터 다낭의 빼어난 경관을 잘 살려 장기적으로 종합적인 관광개발 청사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아시아의 저명한 관광잡지 Smart Travel Asia 역시 최근 베트남의 하노이와 다낭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한 바 있다.
12/9, 바오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