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세 한국인 P씨 수영 후 실종
베트남 중부 호이안 고대도시 인근 안방 해변에서 실종된 24세 한국인 관광객의 시신이 월요일 오후 발견됐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한국인 P 씨는 일요일 친구와 함께 호이안을 방문했고, 오후 5시 30분경 호이안 시내에서 약 3km 떨어진 안방 해변에서 수영을 하러 갔습다. 45분 후, 친구가 해변으로 가서P씨가 실종된 것을 알아챘다.
현지 국경수비대에 연락을 취한 국경수비대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 수색에 참여하도록 인력을 보냈다. 당시 파도가 거세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루 뒤인 월요일 오후 2시 30분, 구조대는 해변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