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2023년10월14일(토) 오전9시 7군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CBMC연합회장배 한인교회 자선 족구대회에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기독실업인회 푸미흥지회(CBMC:회장 이원배)가 주관하였고 한국기독실업인회 호치민지회(CBMC:회장 홍순구), 베트남 한인교회 협의회(KOCA : 회장 김영우), 베트남 선교사 협의회(VDF:회장 이영해) 등이 협력하였다. 이날 행사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장학지원을 위해 마련되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장학금 5천만동을 지급하였다.
내외빈으로는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최중권 KCBMC아시아총연합회장, 김영섭 KCBMC베트남연합회장, 유명호 전 KCBMC베트남연합회장, 호치민CBMC 홍순구 회장, 베트남선교사협의회(VDF) 이영해 회장, 다낭CBMC 김종민 회장, 태국CBMC 한형석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호치민한인회에서는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경에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 하느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연합은 한국교회의 가장 중요한 필요성 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모두 다 연합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작 방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연합하지만 교회의 연합은 세상과 다르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이번 족구대회가 더 강하게 연합을 이루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한인교회의 연합을 강조하였다.
한편 본 대회는 총16개팀이 참가하여 예선리그 및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최종 우승은 다문화 사역팀이 차지하여 호치민한인회에서 제공한 65인치 컬러TV를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