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한인 여성회는 지난 12월 8일(월) 니코호텔에서 열린 연말 총회에서 2015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당일 40여명(재적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3인 중 최다득표한 이유미 후보(사진, 현 달랏에서 커피농장 운영)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당일 이유미 신임회장은, “베트남에 거주한 지 6년차로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그동안 부회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어 뽑아주신 것으로 안다. 지난 한 해동안 회장으로 헌신적으로 수고해주신 고광숙 회장님의 뒤를 이어 미력하나마 올 한해 최선을 다해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 특히 저희 여성회는 한인여성들이 모여 베트남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한국학생들을 돕는 일에 주력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교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94 865 1004
늦엇지만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