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세력 간의 분쟁이 격화되면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베트남 교민, 출장 중인 공무원, 이스라엘 관광객 등 베트남 국민은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스라엘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대사관 공식 SNS 페이지에 공지를 게시하고, 보안 및 안전 지침을 제공, 교민 연락처를 제공 등 교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직원들은 베트남 지역사회와 상시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재국 유관기관 및 외교부와 협력하여 교민 보호 조치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교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적절한 교민 보호 계획을 수립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분쟁 지역을 일시적으로 피하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보안 및 안전 조치를 주도적으로 이행하고, 현지 당국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모임을 피하고, 여행을 제한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스라엘 주재 베트남 대사관에 972-50-818-6116, 972-52-727-4248, 972-50-994-0889로 연락하거나 영사부 시민 보호 핫라인 84 981 84 84로 전화하여 지원을 요청을 당부했다.
하마스 무장 세력이 10월 7일 초부터 이스라엘 영토에 약 3,000발의 로켓을 발사하고 국경 지역에서 기습 공격을 감행한 이후 이스라엘의 보안 및 안전 상황이 위급하게 전개되고 있다
Vnexpress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