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몸무게 6.1킬, 병원에서도 첫 케이스
9월 27일, 하띤성 종합병원 산과 과장 응웬 비엣 터(Nguyễn Viết Thọ) 의사는 체중이 6kg에 가까운 남자 아기를 출산하기 위한 제왕절개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9일 보도했다.
병원측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저녁 병원에는 복통과 진통 증상으로 입원한 임산부 T.T.A.D (36세)가 입원했다.
산모 가족은 이번이 D씨의 네 번째 임신이라고 밝혔으며, 임신 기간 동안 D씨의 건강은 매우 정상이었다. 태아가 40주가 되었을 때 산모가 복통을 호소해 가족들이 병원으로 데려갔다.
각종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사들은 태아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산모에게 제왕절개를 제안했다. 출산 전 의사들은 태아의 체중이 상당히 크다고 판단하고 있었음에도 6.1kg에 가까운 아기가 태어나자 수술팀 전체가 놀랐다.
이 병원에서 산모가 6kg이 넘는 아기를 출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출생 후 아기는 소아과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보살핌을 받았다.
병원측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의 상태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안데일리 202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