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의 22% 점유
최근 조사결과 미국이 베트남 수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밝혀졌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은 지난 11개월동안 72억 2천만불의 수산물을 수출했는데 이는 작년동기 대비 19.3% 늘어난 수치로, 미국시장의 21.85%를 점유한다. 농업부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해 11개월간 농수산물 및 임산물 수출총액은 280억불에 이르며, 이는 작년 2013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중 농산물 130억불(10%증가), 임산물 59억불(12.9%증가), 수산물 72억불 (19.3%증가) 등이며, 특히11월의 경우 6억 6,600만불의 수산물을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반대로 베트남은 지난 11개월 동안 9억 7,500만불의 수산물을 수입(작년동기 대비 59.7%)했으며, 주요 수입국은 인도 (34,2%) 와 대만(7,1%) 등이다.
11/29,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