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예정된 베트남 국빈 방문을 위해 일요일과 월요일 수도 하노이의 특정 거리에서 특정 차량의 이동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떠이호, 바딘, 호안끼엠, 동다, 까우자이, 남투리엠, 동안, 소손, 메린 지역의 거리에서 트럭과 여객버스(공무용 차량 제외)의 운행이 금지와 더불어, 개인 차량과 오토바이도 해당 지역내 지정된 도로에서 통행이 제한된다.
이 기간 동안 박닌, 박장, 하이퐁, 닌빈, 남딘과 같은 지방뿐만 아니라 도시의 동부, 남동부 및 남부 지역으로 향하는 차량은 탄트리압반교를 이용하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도시 동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번 고속도로-응웬반린-리선-동트루교-쯔엉사-황사-보반끼엣-2번 고속도로 또는 5번 고속도로-탄트리교-푸동교-3번 고속도로의 두 가지 경로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닌빈, 남딘, 하남에서 빈푹, 푸토, 타이응웬 등 북부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팝반-판쫑화-풍흥-사라-반푸-르쫑탄-32번 고속도로 우회 경로로 인도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9월 10~11일 방문은 응웬 푸 쫑 당 서기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실무방문이다.
Vnexpress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