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 송금절차 간소화
베트남중앙은행 호찌민지점은 최근 지난 11개월간 교포에 의해 국내에 송금된 달러가 44억불을 넘어섰다고 빌표했다 이는 2013년 외화송금액의 92%에 해당하는 액수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말까지 외화송금액이 50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작년송금액48억불) 한편BIDV 은행 측은 이에 대해, “최근 유입되고 있는 외화는 생산경영과 부동산 분야에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해마다 송금액이 느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측에서 송금 수속절차를 간소화해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포에 대한 수입소득세 면제, 송금액 제한 철폐, 교포에 대한 대정부 외화판매의무 삭제, 해외거주 베트남인 에 대한 베트남내 투자 및 주택구매 간소화 등 정부측에서 각종 배려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개월간 교포들이 베트남으로 보내온 전체 송금액은 120억불(작년대비 10% 증가)을 넘어섰다.
12/1,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