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September 17,Tuesday

IT대기업 FPT, 실적 호조

매출·이익 모두 20%대 증가

ICT대기업 FPT(FPT Corporation 증권코드 FPT)가 글로벌 경기하강 국면에서도 실적호조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FPT가 최근 공시한 7월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4조2630억동(1억7780만달러), 이익은 4930억동(206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7월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8조4290억동(11억8580만달러)으로 연간목표의 54%, 세전이익은 20% 늘어난 5조690억동(2억1140만달러)으로 연간목표의 56%를 달성했고, 모기업의 세후이익은 3조4960억동(1억4580만달러)으로 20% 늘었다. FPT의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동기 2308동에서 2762동으로 19.6%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술부문(국내외 IT서비스) 매출과 세전이익이 각각 16조9180억동(7억570만달러), 2조3710억동(9890만달러)으로 전체 매출및 세전이익의 각각 59%, 47%를 담당했다.

이중 해외 IT서비스 매출이 13조2430억동(5억524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는데 이는 일본과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0%, 37% 성장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해외시장에서 신규주문이 16조6950억동(6억964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국내 IT서비스 매출은 3조6760억동(1억533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으다. FPT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각 부처, 외국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신부문 매출은 8조9970억동(3억753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1조7870억동(7450만달러)으로 6% 증가했다.

교육부문 매출 및 세전이익은 각각 2조5140억동(1억490만달러), 9120억동(3800만달러)으로 63%, 34% 증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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