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주요 경제 이슈
미국 연준의 6월 금리 동결 발표가 있었으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상존하며 물가 상승률은 둔화 시그널이 표착되고 글로벌 경기는 2023년 둔화세 지속 예상되지만 글로벌 주요 국가(주요 무역 대상국)GDP 성장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점차 정상화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 후 2022년 8.02% GDP 성장률을 기록했고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Peer 대비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목표치 대비 저조한 GDP 성장률을 위한 부양 카드로 정책금리인하, FDI 확대, 곡고 투자 지출 가속화등의 경기 회복 정책을 선보이고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는 올해 3차레 정책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며 부가가치세(VAT) 2% 인하등 지속적인 완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공공 투자 금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15.6조 동을 집행하고 제 8차 국가 전력 개발계획(PDP-8)을 승인하며 2030년까지 약 1,347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규 FDI 유입은 13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고 환율은 주요 아시아나 국가들의 환율 급등과는 다르게 0.2% 증가에 그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디커플링 행보를 보인 베트남
2022년부터 시작 된 미 연준(FED)의 금리 인상은 올해에도 3차례나 지속되며 글로벌 주식시장을 짓눌렀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행보는 미국을 넘어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동시다발적인 금리 인상을 부추겼지만,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한 동안 부진의 늪에 빠진 시장의 재빠른 개선을 꾀했다.위푹된 금융 및 부동산 시장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금리인하라는 강경책을 꺼내들었지만, 아직 시장의 반응은 둔화된 모슴을 보이고 있어 인프라 개발 지출 가속화 및 PDP-8 프로젝트가 예정 된 올 하반기 시장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환율은 주변국 대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둔화 시그널과 맞물려 수출업 및 FDI 증대 또한 예상되고 있어 기업들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경기 회복 기대감이 점차 확산되며 개인 투자자의 유입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VN-Index 의 새로운 랠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 리서치 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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