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숙련도 달성한 아동 비율 ‘읽기’ 91%, ‘수학’ 81%
최근 발간한 유네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어린이들의 읽기 및 수학 실력이 모든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2023 글로벌 교육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31개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 중 베트남만이 초등학교 졸업 시 읽기 및 수학 모두에서 최소 숙련도를 달성한 아동의 비율이 읽기 91%, 수학 81%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18개 국가에서는 읽기 및/또는 수학에서 최소 숙련도에 도달하는 아동의 비율이 10% 미만이었다.
이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데이터를 수집한 테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라오스는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읽기에 능숙한 학생이 2%, 수학에 능숙한 학생은 7.9%에 불과하며.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의 각 수치는 20% 미만이다. 말레이시아는 이보다 높은 58-64% 기록하고 있다.
Vnexpress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