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까지 270억불 예상
베트남이 올해들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정부 측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9월까지 대중국 수입 총액은201억 7천만뷸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월 베중 수출입총액(kim ngạch nhập khẩu)은 313억불로, 베트남 전체 수출입규모의 2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중 특히 기계, 설비, 전화, 컴퓨터 등 항목은 단위당 10억불이상 수입이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대중국수출액은 111억불(베트남 총수출액의 10%)로, 이중 단위당 수출규모가 10~15억불 이상되는 항목은 컴퓨터와 전자제품, 부속품 등이다. 그 결과 베트남의 대중국무역은 202억불 초과수입 상태이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말까지 규모는270억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작년 대비 33억불 증가)
11/9,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