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국 35개국
러시아 연방재정부는 은행 또는 중개업체를 통해 자국 외환거래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35개국을 지난 19일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대상국가는 베트남을 비롯해 독립국가연합(CIS), 알제리,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바레인, 브라질, 베네수엘라, 그루지아, 이집트,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캄보디아, 카타르, 중국, 쿠바, 말레이시아, 모로코, 멕시코, 몽고,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파키스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튀니지, 터키, 우루과이, 필리핀, 칠레, 남아공, 홍콩 등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대(對)러시아 경제제재에 참여한 국가들을 비우호국으로 지정, 이들 국가 은행들의 자국 외환사업을 전면금지한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