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고층주차장 건설 추진
호찌민시 당국은 조립식 고층 주차장을 건설하기 위해 1군과 5군에 있는 공공 토지 4곳을 선정했다고 교통부에 통보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1일 보도했다.
공공주차장 부지는 레러이 거리, 레반떰 공원 앞, 초론 버스 정류장 일부, 하이 트엉 란 옹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총 면적은 1,500㎡이며 자동차 350대와 오토바이 2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시 교통국은 여러 기관에 주차장 건설에 사용할 수 있는 공공 부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도심 지역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도와 도로에 차량이 불법 주차되어 교통과 도시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조립식 고층 주차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시 당국이 도심 지역에 지하 주차장 4곳을 승인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자금 부족과 민간 투자자와의 토지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서류상으로만 남아 있다.
교통국에 따르면 작년 10월 현재 이 도시에는 85만 대 이상의 자동차와 780만 대의 오토바이가 있다.
아세안데일리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