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뇌우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일요일 호치민시 탄손낫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 일정을 변경했다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의 관계자는 악천후로 인한 운항 계획 변경은 승객의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호찌민을 오갈 계획이 있는 승객은 항공사 웹사이트, 팬 페이지의 일기 예보 및 정보를 확인하거나 전국 매표소에 문의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전에 베트남 민항총국(CAAV)관계자는 이번 항공편 조정은, 많은 항공편이 우기 날씨로 인하여 탄손낫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기 떄문에 이점을 고려하여 이뤄졌다고 밝혔다.
Vnexpress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