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에 담겨있는 어머니의 삶을 춤으로 표현한..
호찌민 오페라하우스친선협회와 공동으로, 한국무용가 전유오씨와 물맷돌무용단 등을 초청하여 ‘아리랑’을 소재로 한 한국무용공연이 다가오는 12월 1일(월) 오후 7시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별’과 ‘기다림’을 주제로 한 ‘아리랑 사이공’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아리랑의 연주곡들을 소재로 하여 재호찌민 무용가 전유오씨가 여성의 삶, 특히 지난 시대에 질곡의 삶을 살았던 한국과 베트남 어머니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안무한 작품이다.
한국의 정선구씨가 대본과 연출을 맡고, 전유오씨가 안무를 맡아 초연공연을 하게 되는 이번 무대에는 한국의 물맷돌무용단 단원들과 호찌민시립발레단(HBSO) 단원들이 함께 출연하며, 대금과 장구, 베트남의 단보우 등 양국의 전통악기가 무용가들과 함께 공연된다.
일시 및 장소 : 12월 1일(월) 7시 30분,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주최 : 호찌민 친선협회 & 호찌민 오페라 하우스
후원 : 주호찌민대한민국영사관, 베한타임즈
협찬 : 대원 텍스타일, 프로칸텍스 금액 8만동, 10만동, 20만동, 40만동
문의 : 090 4266 003 (한국어) 08. 3823 7498 (베트남어) 090 8492 180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