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유통 디지털 전환 기업 에피카는 자사가 ‘K-스타트업센터(KSC) 프로그램’의 베트남 진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스타트업센터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큰 성장 단계 창업기업의 현지 투자 유치, 창업 생태계 편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조성된 창업기업 해외 진출 플랫폼이다.
에피카는 베트남 하노이 거점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현지에서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규제인증, 구매자 발굴 등 맞춤형 현지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
연합뉴스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