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NCC)에서 동남아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도발표 대회인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등 동남아의 젊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고 지원해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동남아 국적의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20개 팀이 참가했고, 국내 벤처캐피털(VC)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쇼츠 제작 플랫폼 업체인 베트남 디지콘(Digicon)이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대회 현장에 참석해 수상자 등 동남아 스타트업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