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현지 한국 결제중개사 VNPT Electronic Payment Joint Stock Company(이후, VNPT EPAY)와 전산회계법인 AMNOTE(이후, AMNOTE)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MOU)”을 가졌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하여, 회계프로그램,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서 등과 같은 기업용 회계 솔루션에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의 우수한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결제중개사 VNPT EPAY와 기업전문 회계솔루션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AMNOTE의 기업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심하고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업이 AMNOTE의 회계 소프트웨어에서 VNPT EPAY의 결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여, 직접 이체와 수납을 실행하고 기록함과 동시에, VNPT EPAY에서 제공하는 납부번호(가상계좌)를 활용하여 수납업무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동 입금통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기업들이 업무부담을 줄이고 수작업에 따른 오류도 줄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는 양사의 서비스가 가진 각각의 이점을 극대화한 전략적 협력 덕분이다.
체결식에서 이철우 VNPT EPAY 부사장은 “베트남에서 한국 결제 기술을 적용한 선구적인 결제 중개업체로서, 베트남 내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회계 솔루션를 제공하기 위해 AMNOTE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설립된 VNPT EPAY는 현재 전자결제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180%의 성장률, 총 거래량 73조 VND를 달성하였고, 1억 1천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VNR 500 순위에 올랐으며 전체 민간 기업 순위에서 207위를 차지했다.
또한, AMNOTE의 구진영 대표는 “AMNOTE과 VNPT EPAY 간의 협력 체결은 국제적 수준의 결제 플랫폼과 회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기업들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가장 주요한 목표점이다.” 고 밝혔다.
AMNOTE는 100% 한국 자본 기업으로15년이상의 업력을 이어오며, 기업용 회계 프로그램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서솔루션과 같은 자체 개발 회계프로그램을 4,000여개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회계감사협회(VAA)의 회원이자 ACVA (베트남 디지털회계 자격증) 주관사로서 활동하며, 약 60개 대학에 전산회계자격 교육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AM전산회계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