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용조사기관 Fitch Ratings은 최근 베트남 신용도를 B+ (안정적)에서 BB-(적극적)로 조절했다. 피치는 이에 대해 “베트남 거시경제가 안정적인 수준을 넘어서, 적극적 도약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즉, 지난 3년간 실질 경제성장률이 5.6%로, 여타 주변국가(3.7%)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10개월간 인플레율도 3.2% 수준(작년 6.6%)으로 낮아진 데다 신용성장률도 12%(2013년 32%)로 안정적이다.
특히 행정개혁, 지속적 인프라 구축, 일관성 있는 지휘체계 등 베트남 정부 측의 적극적 노력의 결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같은 점들을 종합해 볼 때 베트남은 투자 및 절약적인 측면에서 주변국가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진단했다.
11/3,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