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은 ‘ 6억불’ 적자 기록
베트남 세관 총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은 지난 9월 한달 간 수출액은 전월 대비 4.8% 줄어든 126억 3,400만불, 수입액은 8.3% 늘어난 132억 1,600만불로 이에 따른 9월 무역수지는 5억 8,200만불의 적자가 났다.
하지만 연초 9개월 간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1,098억 7,500만불, 수입액은 11.6% 늘어난 1,076억 900만불로, 그 결과 무역 수지는 22억 6,600만불의 흑자를 냈다.
한편 외국인 직접 투자(FDI)기업의 9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0.7% 늘어난 81억 6,000만불, 수입액은 12.9% 증가한 79억 800만불이었으며, FDI 기업의 연초 9개월 간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6% 늘어난 678억 900만불(전체 수출액의 61.7%), 수입액은 10.5% 늘어난 606억 6,400만불(전체 수입액의 56.4%)로 나타났다.
10/1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