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 및 부가 서비스 판매는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고 금년 1분기에 31,26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여 54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가 회복되고 있으며, 우리는 반등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엣젯은 2023년 초 호찌민과 홍콩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재개하여 주당 7회로 운항 횟수를 늘렸고, 고밀도 고수요지역 및 글로벌 노선 확장을 위해 광동체 항공기인 A330 항공기를 추가했다.
비엣젯은 6월까지 푸꾸옥-홍콩, 다낭-홍콩, 호찌민-브리즈번(호주)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하여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메콩 델타와 홍강 삼각주를 연결하는 껀터-반돈(꽝닌)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올해 1분기까지 대부분의 노선에서 항공 여객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2019년 수치보다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4년에는 약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2023.04.12